[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이 천호진보다 한 발 늦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연명서가 자신을 향한 것임을 알게 된 홍인방(전노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반란을 뒤집어씌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방은 자신의 위험을 인지하고 이성계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거짓말을 한 뒤, 군사를 이끌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홍인방은 이성계의 집 문을 부수고 샅샅이 뒤지는 만행을 저질렀다.
↑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
하지만 이성계의 집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사실 이성계는 길태미의 집 앞에 가 그를 역적을 도모한 죄로 붙잡으려 했다. 이에 길태미는 갑작스런 상황에 “우리가 이성계 이 놈에게 당한 거냐”며 혼잣말을 한 뒤 “좋다. 다 죽여주겠다”며 칼을 꺼내들다 갑자기 사돈인 홍인방을 떠올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