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비 내려…기상청 “아침엔 교통안전에 유의”

날씨, 흐리고 비 내려…기상청 “아침엔 교통안전에 유의”

날씨가 공개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에서 시작된 비(강수확률 60∼80%)는 낮에 강원 남부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 북부 산간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고 전했다.

↑ 날씨, 흐리고 비 내려…기상청 “아침엔 교통안전에 유의”

중부지방은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이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그 외 권역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하겠고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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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