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배우 신은경의 아들의 현재 상태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2일 한매체는 신은경의 아들의 친할머니와의 인터뷰를 단독보도하며 "신은경의 아들 명준이가 올해 12살이다. 신은경이 방송에서 밝혔듯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어 장애 1급 판정받았고, 투병 중이다"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4살 때 엄마, 아빠와 헤어진 뒤 할머니 손에 자란 명준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지적수준을 갖고 있다.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아직 말이 잘 안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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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 아들,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아…신은경 비난받나 |
한편, 신은경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아이가 두 살 때 처음 병을 알았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은경은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은경 아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