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누적 관객수 2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달 5일 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이 지난 1일 56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4만 7705명을 기록 중이다.
10년 만에 재개봉된 이 작품은 2005년 개봉 당시 관객 수(16만 8691명)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재개봉 이후 27일 연속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등 배우들의 명연기 역시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다.
2015 BBC주관 미국영화 100선 중 2000년대 이후 멜로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