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몬스터는 2일 SNS에 "출처가 어딘지 기억도 잘 나지 않으면서 곡을 써야 한다는 일념 하에 실수했다"고 밝히며 "특정 표현을 처음 쓰신 분이 본다면 당연히 불쾌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경솔함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지적해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창작의 어려움을 생각하기에 앞서 창작가의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지난 4월에 발매된 프라이머리의 앨범 수록곡 'U'의 가사에 "너의 밑줄이 될게 넌 중요하니까"라는 가사 출처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온라인 SNS상에서 한 이용자가 해당 가사는 자신이 2014년에 게시한 글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용자는 “몸담고 있는 밴드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2015 MAMA'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