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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이 프러포즈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305회 녹화에서는 최현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MC 김원희는 “아내가 먼저 고백을 하려고 하자 입을 막고 프러포즈를 했다던데 맞냐”고 질문했다.
최현석은 “여자가 고백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아내 입을 막고 내가 먼저 고백을 했다, 그런데 아내가 잘 기억을 못 하더라”고 대답했다.
성대현은 “아내가 기억을 못 하는 것 보니 아내 분은 고백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최현석은 “정말 아내도 고백이 아니었다고 하더라. 그래
또한 “만약에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간다면 프러포즈를 할 거냐”라고 묻는 출연진의 질문에 “우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최현석 셰프가 18년차 사위로서 거침없는 결혼생활을 공개해 ‘자기야’ 녹화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