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전도연 과거 발언 "박성웅과 베드신? 다신 안찍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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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박성웅/사진=스타투데이 |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전도연이 그와의 베드신 고충을 털어논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끕니다.
지난 10월 3일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관객과의 대화에서 박성웅은 "전도연과 베드신을 안 친한 상황에서 찍었다. 두 번째인가? 만났을 때 그 때 찍어서 서로 쑥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배우니까 여배우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잘 못해줬던 것이 미안하다. 제대로 잘 해줬어야 하는데 케어해주지 못했다"고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이에 전도연은 "다시 찍는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때보다 친해졌지만 그렇다"며 "안 찍고 싶다. 다행히 감독님이 그 때도 다시 안 찍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드라마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