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학내 갈등, 학생의 단식 농성에 자살 예고까지
동국대학교 이사장과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내 갈등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이 50일째 단식 농성을 하거나 자살까지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인 일면 스님과 총장 보광 스님의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고, 집회도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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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학내 갈등, 학생의 단식 농성에 자살 예고까지 |
최장훈 씨는 "이사회에서 일면 스님·보광 스님을 이사직에서 해임하지 않으면 투신하겠다는 입장이고 철회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총장은 문을 걸어잠근 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대학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