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지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심각한 발언…'사기'까지 당해 '무슨일?'

복면가왕 차지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심각한 발언…'사기'까지 당해 '무슨일?'

↑ 복면가왕 차지연/사진=KBS캡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차지연은 지난 2012년 KBS 2TV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차지연은 김완선의 '이제 잊기로해요'를 재해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차지연은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 10년전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가수를 포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차지연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차지연으로 추정되는 캣츠걸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18대 가왕 자리에 올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