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굿 다이노’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7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는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의 새로운 콤비인 알로와 스팟의 놀라운 교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이은 짜릿한 흥행 대역전극을 펼친 디즈니-픽사의 ‘굿 다이노’가 드디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굿 다이노’ 메인 포스터는 명불허전 디즈니-픽사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과 진화된 기술력이 절묘하게 만난 교감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괜찮아, 안아줄게”라는 카피를 통해 소심한 공룡 알로와 거침없는 야생 소년 스팟이 동물과 인간을 넘어선 놀라운 교감을 선사할 예고하고 있다. 픽사 프렌즈의 새 주자로 등장한 알로와 스팟이 대자연 속에서 서로를 어루만져주는 모습은 험난하지만 눈부신 여정의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굿 다이노’는 픽사 최초로 동양인이자 이민자 출신인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 세계에 화제를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부터 아카데미 수상진들이 대거 참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오는 2016년 1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