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정엽 “기자간담회, 나얼 때문에 하게 됐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이하 브아솔) 정엽이 기자간담회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는 브아솔의 정규 4집 앨범 ‘소울 쿡’(Soul Cook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멤버인 나얼, 영준, 성훈, 정엽 모두 참석했다.

이날 정엽은 “정엽 나얼이가 기자간담회를 하자고 해서 나왔다. 전혀 계획이 없었다. 그래서 넷이서 서게 됐다. 음악을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 사진=MBN스타 DB

나얼은 “더블타이틀은 ‘홈’과 ‘밤의 멜로디’ 두곡이다. 우리 기존에 보여줬던 하모니 위주의 팝적인 중창곡이다. 이번에는 그런 사랑이야기보다는 아무래도 가장 사회 기본단위인 가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따뜻한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브아솔 정규 4집 앨범에는 총 17개 트랙이 담겨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밤의 멜로디’와 ‘홈’(Home) 두 가지다. ‘밤의 멜로디’는 전형적인 1970년대 필리 소울 발라드, ‘홈’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