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강호동이 극적인 역전승 주인공이 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는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출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이재윤, 고세원, 이훈 등이 줄줄이 한판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강호동은 경기에 고전했다. 자꾸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심판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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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쳐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초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유효를 내준 상황. 사실상 반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멤버들은 망연자실했으나, 강호동은 그대로 돌진해 벼락같은 안아돌리기로 절반을 따냈다. 그 이후 누르기 기술로 완벽하게 한판승을 따는 등 영화같은 한 장면을 선사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