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생전 인터뷰 "무관심과 사랑 반복되니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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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하/사진=SBS |
배우 故 박용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내용이 누리꾼의 눈길을 모읍니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는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그를 인터뷰했던 영상들을 다시 방송했습니다.
당시 영상에서 박용하는 "그래프를 그리자면 점점 원하지 않는 하행곡선을 타고 있다가 그러다가 다시 다른 작품으로
이어 "강한 철도 뜨겁게 달구었다가 차갑게 했다가 반복을 하면 뚝 부러진다. 사람은 감정이 있다. 사랑을 많이 받다가 무관심을 느끼고 그게 반복이 되니까 외로웠다. 이유없이 항상 우울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