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라디오스타’ 권오중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 등 네 명의 유부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오중은 “방송에서 처음 밝힌다”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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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들이 어렸을 때 병에 걸렸다. 죽을 병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이 병만 아니라면 내가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고 기도를 했다”고 고백했다.
권오중은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 병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아이가 또래에 비해 발달이 조금 늦다. 그래서 내가 아이의 유일한 친구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아이와 함께 시작해 아이를 재우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며 “요즘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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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