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후파: 광륜의 초마신’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크리스마스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에 오르고, 올겨울 극장가 최고 애정하는 캐릭터로 피카츄가 선정되어 또다시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특별 공개한 무빙 포스터 속에는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 새롭게 등장하는 환상의 포켓몬 후파의 본래 모습인 거대한 초후파가 모습을 드러내 한층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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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봉인 당해 베일에 싸여있던 초후파는 피카츄에 버금가는 귀여움을 자랑하는 후파와 달리 거대한 몸집으로 한층 강력한 기세를 내뿜고 있으며, ‘후파: 광륜의 초마신’ 속에서 데세르시티를 파괴하며 지우와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포켓몬. 이에 후파는 초후파에 맞서 데세르시티와 지우 일행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포켓몬들을 소환해내는 가운데, 이번 무빙포스터 속에서 그 모습을 재현한 듯 전설의 포켓몬들이 링의 소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루기아, 펄기아, 큐레무, 원시 그란돈, 원시 가이오가 등 역대 시리즈를 장식했던 전설의 포켓몬들은 양 쪽에서 팽팽한 대립을 형성해 역대급 대결이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특히, 마지막으로 반짝이는 황금빛 링을 들고 등장하는 후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후파 VS 초후파 대격돌!”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후파: 광륜의 초마신’ 속 시리즈 사상 최대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오는 23일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