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전석매진, 놀라운 티켓파워…‘암표 논란’은 피할 수 있을까
드라큘라 김준수가 전석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암표논란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 제작사 씨제스 컬쳐(대표 백창주)는 지난 7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미엄 티켓 대응에 관한 공지를 올렸다.
이들은 “뮤지컬 ‘데스노트’ 티켓 불법 거래에 관련하여 현재 많은 신고글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기타 방법으로 구매하는 불법적인 티켓 거래는 제작사에서 모니터링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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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큘라 김준수 |
또 “이후에도 티켓 불법 판매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잘못된 경로로 판매되는 티켓을 구매하지 않는 관객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뮤지컬 ‘데스노트’ 티켓 불법 거래 정황 발견 시에는 즉시 운영진에게 연락 바란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데스노트’의 VIP석은 정가 14만 원, R석은 12만 원이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 장으로, 전 회차 모두 매진시키며 엄청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티켓을 미처
이에 대해 관계자는 “불법 거래가 너무 활발해져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지금도 관객 여러분들이 제보를 계속 해주고 있다. 더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큘라 김준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