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신수 연봉 공개…단순히 '억 소리' 아닌 '천 억 소리' 김종민 입 다물지 못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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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사진=KBS캡처 |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가 '1박2일'에서 연봉을 공개하자 김종민이 경악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제작진은 추신수를 멤버로 받아들이기 전 기존 멤버들에게 압박면접을 주문했고 멤버들은 추신수에게 돌직구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정준영은 추신수에게 "얼마 있냐"고 재산을 물었고 추신수는 "앞으로 받을 게 더 많다"고 대답을 회피했습
하지만 정준영은 "그래서 얼마 있냐"고 다시 물었고 약 1천억 원대의 연봉액수가 언급됐습니다.
그러자 김종민은 "사람이 그 돈을 갖고 있을 수 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추신수는 "에이전시와 돈을 나누면 그 돈의 약 45%정도를 제가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