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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정계 진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13일(현지시각)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대통령 출마에 대한 뜻을 밝혔다.
윌 스미스는 "최근 사람들이 계속해서 무슬림에 반대해 '그들을 향한 벽을 만들어야 한다' 등 정신 나간 소리를 한다. 이런 발언이 나를 정계로 밀어 넣는다"고 말했다. 이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
또 윌 스미스는 "나는 시장이나 주지사가 아닌 대통령을 꿈꾼다. 진실되게 행동할 것"이라며 "나에게 세계적인 영화 스타가 되는 것은 너무 작은 목표인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윌 스미스는 영화 '컨커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