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수근, 이뤄질 수 없는 간절한 소원…“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냉장고’ 이수근, 이뤄질 수 없는 간절한 소원…“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냉장고 이수근 냉장고 이수근

‘냉장고’ 이수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10월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소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은 "다들 내 이야기를 듣고 울지 말길 바란다"며 "딱 3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냉장고 이수근/사진=신서유기 캡처

이에 출연진은 숙연한 모습으로 이수근을 위로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은지원이 "인터넷의 내 욕 댓글을 다 지워 달라"며 소원을 말하자 강호동은 "너 정도는 괜찮다. 이수근은 구글 움직여도 (악성 댓글을)다 못 지운다. 구글 본사가 나서도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를 받고 자숙했다.

냉장고 이수근 냉장고 이수근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