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킹스맨’을 뛰어넘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15일 하루 전국 930개 스크린에서 8만95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613만5195명이 됐다.
특히 ‘내부자들’이 지난 월요일 역대 청불 영화 중 최단 기간 600만 관객 돌파한지 하루 만에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기록인 612만9681명을 뛰어넘고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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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600만 최단 기간 기록을 모두 경신했으며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를 동원하는 등 비교 불가의 족적을 남겼다.
한편 같은 기간 ‘하트 오브 더 씨’는 3만803명(누적관객수 78만97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검은 사제들’은 1만8561명(누적관객수 542만6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