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문용석이 영화를 위해 준비했던 부분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을 포함해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문용석은 “촬영에 들어가기 한 달 전에 많이 뚱뚱했었다”며 “그때 체중 감량을 하며 3주에 7kg을 감량했다. 운동하면서 그때 체력을 기른 것 같다. 그때도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
‘잡아야 산다’를 통해 김승우는 극중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화끈한 추격전과 통쾌한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와 함께 김정태는 극중 허당끼 가득한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 역을 맡아 김승우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이 겁 없는 고등학생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다. 오는 2016년 1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