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K그룹은 16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철길 에너지•화학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K그룹은 “정 위원장은
전략위원장과 SK이노베이션 사장을 겸임하면서 그룹 전반의 실적 개선과 SK이노베이션 위기극복을 이끈 공로를, 김영태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그룹 운영 체제의 성공적 안착과 최근 위기극복을 위한 구성원 역량 결집 등의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82명의 임원이 신규 선임된 것을 포함한 총 137명이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