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엑소 백현이 과거 팬들이 '일코'를 한다고 밝힌 일이 화제다.
백현은 지난 9월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덕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유세윤은 "엑소도 덕후라는 표현을 쓰냐"고 물었다.
이에 백현은 "사실 엑소 팬들은 '일코'라고 하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답했다. 백현은 "팬 분들이 친구들한테 '나 엑소 좋아한다'고 오픈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직장에 다니는데 거기에 엑소 사진이 걸려 있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
한편 엑소는 오는 18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새 앨범 더블 타이틀 곡 ‘불공평해(Unfair)’의 무대를 선보인다.
누리꾼들은 "엑소 불공평해, 일코도 알다니 덕계못도 아니?", "엑소 불공평해, 18일부터는 덕밍아웃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