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과거 팬들이 '일코'를 한다고 밝힌 일이 화제다.
백현은 지난 9월 MBC '능력자들'에 출연해 '덕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유세윤은 "엑소도 덕후라는 표현을 쓰냐"고 물었다.
이에 백현은 "사실 엑소 팬들은 '일코'라고 하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한다"고 답했다. 백현은 "팬 분들이 친구들한테 '나 엑소 좋아한다'고 오픈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직장에 다니는데 거기에 엑소 사진이 걸려 있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누리꾼들은 "엑소 불공평해, 일코를 알고 있다니 더욱더 일코해야겠다", 엑소 불공평해, 18일부터는 덕밍아웃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