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리멤버’ 전광렬이 알츠하이머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는 서재혁(전광렬 분)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것을 아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의사에게 서재혁의 상태에 대해 전해 들었다. 의사는 “이른 나이에 증상이 나타나면 진행이 더 빠르다”라며 “치료 받기 힘들다. 법정에서 의사 소견이 필요하면 증언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진우는 서재혁과 이야기 하는 도중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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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멤버 |
특히 이인아(박민영 분)는 서진우에게 “그 변호사 믿지 말라”며 “아버지가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어떻게 하는가”라고 말했다. 서진우는 “아버지, 기억 안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알츠하이머라서 그렇다”고 설명해 이인아를 놀라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