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아찔한 목욕 장면 포착…매끈한 쇄골라인 ‘화들짝’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목욕신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임수향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가야역을 맡은 바 있다.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신정태(김현중 분)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처연한 눈빛의 가야를 표현하고 있다. 조금은 지친 기색으로 물에 몸을 담근 임수향은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강조하고 있다.
![]() |
↑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
피어오르는 증기 사이로 조용히 눈을 감은 임수향의 모습은 섹시한 여전사인 동시에 적을 사랑하는 비련의 여인의 이미지를 그려내 애틋함을 자아낸다.
그 동안 자신의 사랑을 숨긴 채 일국회의 칼날 위에서 살아가야만 했던 가야는 일국회의 지회주로서 때로는 비정할 정도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지만 정태에 대한 마음을 밝히며 덴카이(김갑수 분)에게 가혹한 처분을 받게 돼 안타까움을 안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량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극 중 임수향이 맡은 캐릭터 장진주 역은 철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이다.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특유의 애교와 러블리함으로 용돈을 받아쓰면서 친오빠처럼 누구보다 잘 따르며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허당기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다.
임수향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 이전의 작품에서 보여 왔던 카리스마 강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아이가 다섯’에서는 톡톡 튀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색다른 모습의 임수향을 만날 수 있다.
임수향 소속사를 통해 대본에서의 장진주 캐릭터는 평소 강한 역할만 해오던 그로서는 너무도 재밌고 평소에도 엉뚱한 면이 많이 있는 본인과 너무도 닮은 점도 있지만 평소에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되더러도 한번쯤 연기하고 싶은 캐
임수향은 현재 SBS 주말예능 프로그램인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해 방송중이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현재 방송 중인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임수향 아이가 다섯 출연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