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종회, 곽정은vs서인영 드디어 만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가수 서인영이 드디어 만났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마녀사냥' 마지막 회 녹화에는 원년멤버인 곽정은이 함께 했다. 마녀사냥 안방마님들의 만남이 성사된 것.
녹화 당시 서인영은 "이 프로그램에 투입되기 전 TV를 통해 보면서 곽정은이 정말 남자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칼럼이 진짜 경험에서 나온 건지 아니면 상상으로 쓰는 건지 궁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곽정은은 "상상만으로는 그렇게까지 쓸 수 없다. 그렇다고 글을 쓰기 위해 남자를 만나지도 않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기 센 두여자의 호흡이 담긴 '마녀사냥' 최종회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