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상상마당은 18일 ‘2015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 티켓 오픈과 함께 상영시간표와 배우들의 극장 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상상마당 홈페이지에는 예매를 하고자 하는 누리꾼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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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마당, ‘배우기획전’ 티켓 오픈하자마자 홈페이지 다운 |
‘2015 CINE ICON’은 올해 활약을 보인 국내, 해외 남녀 배우를 1명씩 선정해 아이콘 오브 더 이어(ICON OF THE YEAR)로, 2016년 기대주의 작품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뉴 아이콘’(2016 NEW ICON) 섹션과 배우를 주제로 구성한 ‘배우의 초상’ 섹션까지 총 3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의 아이콘 ‘아이콘 오브 더 이어’에는 ‘무뢰한’ 전도연,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정재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이 선정됐다.
전도연은 ‘무뢰한’에서 살인자의 여자 김혜경으로 분해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제24회부일영화상’ ‘제15회디렉터스컷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정재영은 ‘제9회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제35회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제68회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눈에 띄는 신예로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과 ‘소셜포비아’ 류준열, ‘한여름의 판타지아’ 이와세 료, ‘더 랍스터’ 아리안 라베르, ‘생 로랑’ 가스파르 울리엘, ‘팔로우; 마이카 먼로가 꼽혔다.
미개봉 신작 상영을 통해 2016년 가장 주목할 만한 기대주를 소개하는 ‘뉴 아이콘’에는 ‘한여름의 판타지아’ 김새벽, ‘초인’ 김고은과 김정현, ‘프랑스 영화처럼’ 다솜, ‘글로리데이’ 지수, 수호, 김희찬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의 초상’ 섹션에서는
상상마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