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 연봉 체결 …"생각보다 빨리 억대 연봉 진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넥센 박동원 등 총 7명의 선수가 2016년 연봉 계약 체결했다.
18일 넥센 측은 선수 박동원과 고종욱 등 7명의 선수와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팀의 주전포수로 활약한 박동원 선수는 127경기에 출전해 379타수 101안타 14홈런 47득점 61타점 타율 0.266를 기록했다. 올해 연봉 6800만원에서 7200만원(105.9%) 인상된 1억4000만원에 오는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동원은 "생각보다 빨리 억대 연봉에 진입하여 기분 좋다. 신경 써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오른 연봉만큼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동원은 총 127경기에 출전하여 379타수 101안타 14홈런 47득점 61타점 타율 2할6푼6리를 기록한 선수로 약 7200만 원(105.9%) 인상 된 1억4000만 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넥센은 박동원 외에도 고종욱, 유재신, 김재현, 김민준, 박정음, 송우현 등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