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한예종 탈락 비화 "외모보고 정신적으로 문제있다고 여겨"
↑ 황석정/사진=SBS |
배우 황석정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학벌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그러나 황석정은 과거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시험에 낙방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한예종 입학 시험 당시 심사위원 한 명이 자신의 외모를 보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낙방시킨 사실을 전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낙방 이유에도 황석정은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결국 한예종에 합격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8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황석정이 최근 집을 마련해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여성 고정멤버로 일상 생활을 보여주었던 황석정의 후임 출연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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