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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과거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f Your Wolrd'를 선보였다. 그녀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첫 뮤지컬 이후 슬럼프가 와서 뉴욕 행을 택했는데, 그 때 많이 들었던 곡이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스케치북 출연에 대해 "배우들은 대중들을 만날 기회가 흔치 않다. 음악을 20년 넘게 해왔음에도 지금은 배우 일을 하고 있어서인지 음악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 반갑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어렸을 때
그는 "양현석 사장님은 워낙 어릴 때 처음 뵈어서 아직도 저를 보면 머리를 쓰다듬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춤을 너무 좋아해서 중학교 때 댄서가 되겠다며 집을 나가기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케치북'은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