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개그맨이 총출동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전국기준 시청률 12.6%(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9.9%보다 2.7% 상승한 기록이며, 3주 연속 한자릿수 굴욕을 탈출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김병만, 김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시청률 19.2%, ‘내딸 금사월’은 29.7%,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은 6.1%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