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2015년 활동을 끝내며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쳤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9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앨범 ‘LOST’의 공식 활동을 알리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그들은 1년 동안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분식차 600인분을 선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나인뮤지스는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등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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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제국 |
나인뮤지스는 1월 ‘드라마’(DRAMA), 7월 ‘다쳐(Hurt Locker)’, 11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를 발매하며 2015년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한 해 동안 나인뮤지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6년 나인뮤지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을 마지막으로 ‘잠은 안오고 배는고프고’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