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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오혁이 부른 '소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한 '이문세X프렌즈 아트 콜라보레이션' 크리스마스 카드가 완판 됐다"고 밝히며 "오는 23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박경림은 이문세와 이문세 합창단이 미혼모와 입양아동들을 위한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참여한 것을 언급하고, 데뷔부터 꾸준히 봉사활을 한 점을 밝히며 이문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날 박경림은 "한참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OST에 이문세의 소녀가 나온다"고 말하며 "오혁의 리메이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물었다.
이에 이문세는 "절제해 부른 것이 굉장히 맘에 든다. 이렇게 이문세라
한편 이문세는 오는 24~26일 고양 공연을 끝으로 2015년 공연일정을 마무리하고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대전, 전주, 용인, 진주, 제주 등 앵콜 공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