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팝스타’의 심사위원 유희열과 양현석이 유준상의 음악에 대해 한 마디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유준상의 음악을 듣고 진지하게 평가하는 유희열과 양현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누구 노랜지 모르고 음악을 듣게 된 유희열과 양형석은 평가를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영어가 쉬운 단어로 계속 반복되는 걸로 봤을 때 영미권 분은 아니시고 누가 봐도 우리 교육을 받은 분이다. 아는 단어를 배열한 것 같다”며 “노래가 아주 단순하다. 그래도 편곡은 세련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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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래의 주인공이 유준상임을 알게 된 유희열은 “또 발표했냐”고 놀라더니, 이내 양현석에게 “곡을 어떻게 쓰는 줄 아느냐. 그냥 그 자리에서 쓰고 끝난다. 곡 써보라고 하면 세 곡도 쓴다”고 폭로했다.
양현석은 “연기자가 하는 수준이라면 오히려 더 칭찬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급히 수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