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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닉쿤의 한국어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한래지성' 시즌2 ‘핫스타 클로즈업’ 11회에서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원조 짐승돌 2PM 닉쿤, 우영, 찬성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드림하이1'에서 유학생 제이슨 역할을 맡았던 우영은 “첫 대사가 영어였는데 그걸 3개월 연습했다”고 말하며 “발음이 너무 헷갈려서 (영어 잘하는) 쿤형과 택연이 형을 진짜 많이 괴롭혔다”고 고백했다.
이어 MC 한석준이 우영의 외모만 보면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을 것 같다고 말하자 우영은 “저 부산에서만 20년 살았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중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영화에도 출연한 닉쿤에게 몇 개 국어를 하는지 묻자 그는 “솔직히 잘 못 한다”고 겸손하게 답했고, 우영은 “(닉쿤이) 한국어는 저희보다 잘한다. 진짜 깜짝 놀란다”고 말하며 닉쿤의 한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사랑해요’, ‘나와 결혼해주세요’ 등의 문장을 5개 국어 (한국어, 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말해 달라는 MC 한석준의 부탁에 닉쿤은 5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언어 황태자’ 다운 면모를 보여줬
이밖에도 '한래지성' 시즌2 11회에서는 월드스타 비의 월드투어 'The Squall' 서울 콘서트 현장을 담은 코너 ‘스타사이트’와 겨울철 보습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는 뷰티&패션코너 ‘미미공작소’ 등이 준비돼있다.
한편 '한래지성' 시즌2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투도우에서 방영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