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남자운이 없어 슬퍼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이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술인은 고현정에게 “여자 같은 남자다. 여장부 스타일이다”며 “그런데 본인 고생은 끝났고 태양이 뜰 일만 남았다. 앞으로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연애운을 물어봤다
그러자 역술인은 “의외로 남자가 별로 없다”며 “만나는 남자가 없다. 본인 사주에는 사실 남자가 많지 않다”
또한 “작년 재작년 올해 내년 내후년 2018년에도 남자가 없다. 남자가 안 붙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인생을 논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올 거라는 것. 고현정은 “50대인데. 안 물어볼 걸”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한편 ‘현정의 틈’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히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