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최희가 배우 한채영의 첫 MC 점수를 후하게 줬다.
최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계열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영의 예능 감각 점수로 “1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한채영이 정말 완벽하고 도도해보였는데 알고보면 털털하고 귀엽다”며 “한채영이란 대스타와 MC를 하는데도 내 마음이 편안할 정도다. 오랜 시간 촬영하는데 굉장히 즐겁게 하고 있다”며 점수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함께 자리한 보라도 “10점 만점에 500점을 주고 싶다”고 답한 뒤 “힌채영이 예능 MC는 처음이지만 방송 경력이 많아서 역시 ‘프로는 프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뷰티 마스터들이 스타의 화장대를 통해 대결을 펼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한재영, 보라, 최희가 MC로 나서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