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중국에 진출한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닥터 이방인’을 함께 한 진혁감독은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을 연출하게 된데 이종석을 캐스팅 했다.
이종석은 30부작 드라마에 60억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드라마 특성 상 분량 연장 시 플러스 알파 요인이 있어 이번 ‘비취연인’ 이종석 출연료는 60 +α가 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한국 배우들이 중국 작품에 출연할 경우 완성된 대본에 맞춰 연기했지만, 이종석은 출연작 ‘비취연인’
배우로서 엽계 최고 대우를 받는 이종석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취연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종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 여배우로 내정돼 있으며, 2016년 1월 중국 상해와 헝디엔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