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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 드레스 피팅 중"이란 게시물을 남겼다.
앞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가은은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가은이 예비 신랑의 듬직한 성품 등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tvN '롤러코스터'로 주목받은 그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패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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