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정가은(38)이 웨딩 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가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 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 드레스 피팅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최근 양
소속사 관계자는 "정가은이 예비 신랑의 듬직한 성품 등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tvN '롤러코스터'로 주목받은 그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