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2015 SBS 가요대전’을 맡은 백정렬 CP가 MC 신동엽과 아이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백정렬 CP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 기자간담회에서 “MC인 신동엽은 가장 안정된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뮤지션으로 성장한 아이유가 진행을 맡아서 독특한 방송을 만들 것 같다”고 밝혔다.
백 CP는 이번 행사 관전포인트도 제시했다. 그는 “2015년 가요계 트렌드가 ‘아이돌 가창력의 재발견’”이라며 “가장 돋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걸그룹 메인보컬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정은지, 에일리, 에프엑스 루나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유와 혁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됐고,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등이 김현식, 유재하 등 90년대 가수 무대를 재해석한다”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AF’는 한해 SBS를 빛낸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잇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다. 코엑스 C홀에 마련된 2015 SAF 행사장에서는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