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과 묘한 분위기? "정말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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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사진=KBS |
'뮤직뱅크'가 화제인 가운데, MC인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대화가 눈길을 끕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전 주에 스케줄로 MC석을 비웠던 아이린이 박보검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아이린은 박보검에게 "지난주 내가 없는데 신나보이더라"고 말을 했고, 이에 박보검은 "아니다. 얼마나 우울했는지 모른다. 요만큼 보고 싶었다"며 장난을 쳤습니다.
이어 박보검은 "장난이고 정말 보고 싶었다"며 아이린의 등을 토닥토닥했고, 아이린 역시 "나도 집에 돌아온 것 같고 너무 좋다"고 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이후 아이린은 "요즘 ~전해라가 유행이다"면서 "박보검이 한 주만에 인기가 많아졌다 전해라"며 개사를 했고, 이를 들은 박보검은 "아이린이 안 본사이 더 예뻐졌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되는 25일 뮤직뱅크는 EXO, 레드벨벳, AOA, 에이핑크, VIXX, EXID, GOT7, 마마무,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조정민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