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이석훈 감독의 ‘히말라야’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422만 명을 돌파했다.
‘히말라야’는 28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영화관입장권 기준 422만70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만3173명)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개봉 10일 째 300만 관객, 개봉 12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제시장’과 닮은꼴 흥행 패턴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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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극장가 흥행 대첩에서 ‘히말라야’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강력한 흥행세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