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30% 벽을 뚫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34회는 전국기준 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3.7%P 상승한 수치이자 '내 딸, 금사월'이 기록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언제 넘어설 지 기대를 모았던 30% 벽을 34회 만에 넘어선 것이다.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애인있어요'는 SBS '2015 SAF 가요대전'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하지만 주말극 1위 자리는 아직이다. KBS 2TV '부탁해요 엄마'가 32.1%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내 딸, 금사월'은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를 비롯해 이홍도(송하윤 분)가 기억을 되찾으며 오혜상(박세영 분)을 압박하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신득에의 활약은 거의 팔 할에 가까울 정도로 지대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