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소감 보니? "제 모습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 |
↑ 복면가왕 조혜련/사진=MBC |
'복면가왕' 얼음공주의 정체가 개그우먼 조혜련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에 도전장을 던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굴러온 복덩어리(이하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이하 얼음공주)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얼음공주는 가성으로 간드러지는 느낌을 살려냈으며 복덩어리는 안정적인 진성으로 시원한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복덩어리가 얼음공주를 이겼고 얼음공주는 솔로 무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24년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강하고 드세고 남성 호르몬 많은 센 이미지가 있다. 제 모습 그대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