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대표스타 안젤라 베이비의 첫 주연 드라마 ‘운중가’(총 45부작, 원제: 大汉情缘之云中歌)가 오늘(28일, 월) 밤 9시 중화TV에서 첫 방송한다.
‘운중가’는 한소제 유불릉과 그의 첫사랑 운가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 사극. 중국 후난TV에서 지난 11월 종영한 최신작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설 ‘보보경심’으로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 작가 퉁화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중화권 여신으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아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운중가’는 중국 방영 당시 전 회차 평균 0.804%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온라인 방영 횟수가 67억 건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끈 바 있다.(시청률: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바이두 제공 / 온라인 방영 횟수: 2015년 11월 22일 기준, 온라인 집계 기관 Vlinkage 제공) 중국 서한 시기, 사막으로 시찰을 나간 어린 한소제 유불릉이 우연히 운가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중화TV ‘운중가’는 ‘랑야방: 권력의 기록’ 후속으로, 방송 첫 주인 12월 28일(월)부터 2016년 1월 1일(금)까지는 매일 밤 9시에 2회 연속 방송하며, 이후에는 매주 월-금 밤 8시 1회씩 방송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