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이 화제인 가운데 '신과함께' 가상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과함께'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웹툰 '신과함께' 캐릭터와 함께 게시자가 뽑은 배우들의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과함께' 주인공 중 한명인 김자홍은 배우 정석용이 캐스팅됐습니다. 웹툰 속 김자홍이 마치 정석용을 모델로 그린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라국 국선변호사 진기한 역에는 평소 이지적인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엄기준이 꼽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가상 캐스팅 보니 ‘싱크로율이 대박’ |
한편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가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과함께'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의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016년 4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이다.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강림 역은 하정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은 차태현이,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 역은 마동석
오는 2016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과 함께'는 한국영화 최초로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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