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중국 광동판 출연, 유명 가수들 제치고 '최종 9인 올라'

바다 중국 광동판 출연, 유명 가수들 제치고 '최종 9인 올라'

↑ 바다 중국 광동판 / 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

가수 바다가 중국 광동판 '나는 가수다'에 한국 여가수 최초로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측은 "바다가 중국 화남지역 최대의 공중파 방송사인 광동방송의 초청으로 중국과 아시아의 실력파 가수들과 경연을 펼치는 '마이왕정빠'에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소속사측은 "바다는 지난 26일 방송된 첫 라운드에서 바다는 중국의 유명 가수 이극근의 히트곡 '붉은태양'을 중국 광동어로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본선 최종 9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방송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 화남지역의 최고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마이왕정빠'는 중국과 홍콩,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서로 노래 실력을 펼치는 경합 프로그램입니다. 바다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초청돼 중국어로 경합을 벌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