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8090 최고의 하이틴 스타 1위 등극… 역시 `책받침 여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미연이 1980~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꼽혔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응답하라 8090’을 주제로 그 시절 가장 눈부셨던 청춘 스타들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미연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미연은 1988년 17세에 미인대회 1등으로 연예계에 입성하며 청순미의 대명사로 자리재김했다.
그가 촬영한 초콜릿 광고는 당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녹였다.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원조 하이틴 스타로 등극했고, '책받침 여신'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세월이 흐른 지금 '명성황후'와 '꽃보다 누나'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 들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